오늘의 진열
아직 김이 오르는 첫 판을 진열대에 올렸어요. 오전 열 시쯤이면 자리가 비기 시작해요.
활용 사례 · 동네 가게
불 켜진 가게에 발이 멈춰요. 이번 주에도 소식이 있다는 것, 그게 “열려 있어요”라는 인사예요.
낯선 골목을 밤에 걸을 때, 불 켜진 가게와 꺼진 가게가 나란히 있으면 어디에 먼저 눈이 갈까요? 안에 뭐가 있는지 몰라도 불이 켜진 쪽이 “열려 있는 곳” 같아요. 피드가 바로 그 등불이에요. 이번 주에도 소식이 있다는 사실 하나가, 이 가게가 지금 살아 있다는 표시가 돼요.
가게 문은 열려 있는 동안만 손님을 만나요. 하지만 사람들은 문 열기 전에도, 문 닫은 밤에도 검색해요. 그때 마지막 소식이 오래전이면 “문 닫았나?” 하고 넘어가요.
큰 등이 아니어도 돼요. 작은 등이라도 계속 켜져 있는 편이, 개업하는 날 한 번 켠 큰 등보다 오래 눈에 남아요.
간판은 한 번 걸면 그대로지만 등불은 매번 켜야 해요. 켜는 일을 나눠 드는 게 저희 일이에요.
가게 안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이 곧 게시물이에요. 특별한 날만 기다리지 않아도 돼요.
오늘 놓인 것을 그대로 보여 줘요. 갓 나온 빵, 새로 들어온 꽃.
만드는 손, 정리하는 손. 사람이 보이면 가게가 가까워져요.
자주 찾는 메뉴·상품 이야기, 허락받은 후기 한 줄.
골목, 간판, 주차, 가는 법. 처음 오는 사람이 제일 궁금해하는 것이에요.
확인된 것만 써요. 틀린 시간은 등불을 꺼 버려요.
철 따라 바뀌는 것. 창가 볕, 새로 나온 제철 메뉴.
오늘의 진열
아직 김이 오르는 첫 판을 진열대에 올렸어요. 오전 열 시쯤이면 자리가 비기 시작해요.
오시는 길
골목 끝에서 오른쪽, 파란 대문 옆이에요. 문 앞에 양동이가 나와 있으면 열린 거예요.
쉬는 날 안내
이번 주 화요일은 쉬어요. 수요일 열한 시에 다시 불을 켤게요.
예시 게시물이에요 · 실제 가게나 서비스가 아니에요
가게 하는 분들이 가장 자주 하는 말이에요.
그래서 한 달치를 미리 써 두는 거예요. 고르는 데는 하루에 몇 분이면 돼요.
올려 주신 사진을 먼저 써요. 빛이 좋은 창가에서 찍은 한 장이면 충분해요.
주 3번이면 충분해요. 월요일엔 이번 주 소식, 수요일엔 진열, 토요일엔 주말 안내예요.
요일은 예시예요. 가게가 쉬는 날은 빼고 정하세요. 이 정도가 알맞다는 건 경험칙이지,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아요.
가장 자주 눈에 띄는 실수 하나예요.
가게 링크나 사진 몇 장이면 시작해요.
가게를 읽어요링크 하나에서 무엇을 파는지, 누가 오는지, 어떤 말투인지 읽어요.
진짜 가게 사진으로남의 사진 대신 올려 주신 사진을 먼저 써요.
확인된 것만가격·시간·할인은 확인된 것만 써요.
알맞은 요일과 시간언제 올리면 좋을지 정해 드려요.
고르는 건 당신이에요마음에 들면 오른쪽, 아니면 왼쪽으로 넘겨요.
문은 가게에서 열고, 등불은 피드에서 켜요. 켜는 일은 저희가 도울게요.